지금 이게 필요한가요
바이어가 요구하는 서류가 아닙니다. 수출자가 자기 손실을 대비해 가입하는 보험입니다.
외상으로 보내는 부분이 있다면 검토하세요. 전액 선불로 받는 거래라면 넘어가도 됩니다.
가입 시점이 중요합니다. 선적 전에 가입해야 하고, 대금이 이미 밀린 뒤에는 가입할 수 없습니다. 계약조건을 정할 때 함께 알아보는 편이 낫습니다.
무엇을 준비하나요
- 바이어 정보 — 신용조사 결과가 있으면 심사가 빠릅니다
- 계약서 또는 견적송장
- 결제조건 — 외상 기간이 며칠인지
- 예상 수출 금액
누가 만들고 어디로 보내나요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에 청약합니다. 공사가 바이어 신용도를 평가해 인수 한도를 정하고, 그 한도 안에서 보상이 이루어집니다.
주의할 점
모든 손실이 보상되지는 않습니다
바이어가 대금을 안 내는 경우는 보상 대상이지만, 물건에 하자가 있어 발생한 분쟁은 보상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품질 문제로 잔금을 못 받는 상황은 보험으로 해결되지 않으므로 계약서의 클레임 조항이 함께 필요합니다.
바이어 신용도가 낮으면 인수 한도가 적게 나오거나 거절될 수 있습니다. 이 결과 자체가 거래 판단에 참고가 됩니다.
헷갈리는 용어
수출보험은 대금을 못 받은 손실을 보상하는 제도이고, 수출신용보증은 은행에서 자금을 빌릴 때 공사가 보증을 서주는 제도입니다. 앞은 손실 보상, 뒤는 자금 조달입니다.
적하보험도 다릅니다. 운송 중 화물이 파손되거나 분실된 경우를 다루는 보험으로, 대금 미회수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현장 사례
대금 회수에 관한 상담이 누적 500건 중 17건이었고, 대부분 대금이 이미 밀린 뒤에 방법을 찾는 상황이었습니다. 선급 절반·잔금 절반 조건에서 잔금이 들어오지 않아 대응책을 물은 사례가 여러 건 있었는데, 계약 전에 가입했다면 선택지가 달라졌을 건들이었습니다.
참고
중소기업 우대 제도가 있고,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도 있습니다. 소재지 지원사업을 함께 확인하세요.